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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4339(Print)
ISSN : 2287-4992(Online)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Vol.34 No.1 pp.88-95
DOI : https://doi.org/10.9799/ksfan.2021.34.1.088

An Analysis of the Association between Chronic Disease Risk Factors according to Household Type for the Middle-aged: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3~2015)

Jung Hyun Kwak, SuBin Choi*, Da Jung Ju**, Minho Lee***, Jean Kyung Paik†,****
Research Professor, Dept. of Food and Nutrition,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Graduate Student, Dept. of Food and Nutrition,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University student, Dept. of Food and Nutrition,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Associate Professor, Dept. of Food Technology and Services,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Associate Professor, Dept. of Food and Nutrition,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Corresponding author: Jean Kyung Paik, Associate Professor, Dept. of Food and Nutrition, Eulji University, Seongnam 13135, Korea. Tel: +82-31-740-7141, Fax: +82-31-740-7370, E-mail: jkpaik@eulji.ac.kr
11/01/2021 26/01/2021 02/02/2021

Abstract


This study compared the lifestyle patterns, dietary patterns, and health care practices of Korean middle-aged people by household type, and ultimately analyzed their relationship with different risk factors for the prevalence and severity of metabolic syndrome. We analyzed the data from 4,755 subjects who were from 40 to 64 years old, and gathered our sample from participants of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from 2013 to 2015. Our results showed that single-person households had lower economic income levels, lower subjective health statuses, and higher levels of food instability than households with two or more individuals. The incidence of metabolic syndrome was 1.64 times higher in single-person households than in households with two or more individuals. After adjusting for potential confounding factors (sex, age, education, household income, smoking status, health status, and dietary factors), single-person households showed 1.75 times higher hypertriglyceridemia ORs than non-single-person households. In the conclusion of our study, we suggest that middle-aged people in single-person households may be at greater risk for metabolic syndrome and hypertriglyceridemia.



국민건강영양조사(2013~2015년)를 이용한 가구유형에 따른 중장년층의 만성질환 위험요인 연관성 분석

곽 정현, 최 수빈*, 주 다정**, 이 민호***, 백 진경†,****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연구교수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대학원생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부생
***을지대학교 식품산업외식학과 부교수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부교수

초록


    서 론

    솔로 이코노미(solo economy)라는 용어가 생길만큼 1인가 구 증가로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가 변화되고 있다(Lee & Cho 2019). 여러 학자들에 의해 단독가구(Kim & Cho 2012), 독신가구(Lee & Kim 2009) 또는 비혼가구(Lee & Cho 2019) 등으로 1인가구의 개념이 정의되고 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탈에 의하면 1인가구는 2015년 총 5,203,440명에서 2019년 6,147,516명으로 대략 18.1%의 증가율 을 보였다. 중장년층에서 1인가구 증가율은 2015년 1,653,301명 에서 2019년 2,000,404명으로 대략 21% 증가하여 전체 연령층 1인가구에 비해 그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KOSIS 2019).

    건강에 대한 관심은 매년 증가하고 있고, 건강관심도가 증 가할수록 좋은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는(Lim 등 2011) 자료를 통해 현대인들의 건강한 생활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유추 할 수 있지만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으로 인해 유발되는 고 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비만 질병의 군집인 대사증후군의 발병 추이도 매년 증가하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난다(Cho MK 2011;Han YJ 2016). 사회적으로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홀로 사는 중장년층의 비율이 증가되는 새로운 현상을 받아 들이고, 중장년층의 좋은 건강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중장년층 1인가구에 관한 연구를 살펴보면 삶의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Yun & Kang 2016), 다양한 스트레 스와 감정적인 혼란함으로 건강상의 문제와 무기력감, 대인 관계의 변화에서 오는 자존감의 상실 등의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Kim H 2014) 등이 있다. 또한 중년층 남성 1인가구는 다인가구에 비해서 사회적 관계나 삶의 질, 주관적 행복감이 낮다는 결과(Kwon & Kim 2017) 등이 있다.

    프랑스 중장년층의 남성 1인 가구에서 단순당이 많은 간 식과 즉석식품 섭취가 높다는 연구결과(Yates & Warde 2017) 와 영국에서는 1인 가구에서 다인가구 보다 간단하게 식사 를 하고 식사 시간도 짧고(Hanna & Collins 2015), 일본의 경 우 혼자 사는 사람들은 음식섭취량이 적고, 건강한 식재료보 다 건강에 해로운 식재료를 사용할 가능성이 더 높았으며, 특히 혼자 사는 남성들은 여성들보다 바람직하지 않은 섭취 의 위험성이 더 높았다는 결과(Raskind 등 2017) 등의 전세계 적으로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여전히 중장년층 1인가구에 초점을 맞춘 연구는 청년층과 노년층 연구(Kim 등 2017;Choi 등 2020)에 비해 미 비하며, 최근 몇 년 사이에 1인 가구와 대사증후군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지만 대중들의 관심과 국가 정책은 증가 하는 인구 수 속도에 맞추지 못하고 있고 특히 1인 가구와 건강에 대한 연구들은 청년층과 노년층에 주로 국한되어 있 어 타 연령대에 비해 중장년층은 연구 대상으로 상당부분 제 외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Ha & Park 2002;Kim 등 2005;Kim YJ 2009). 중장년층의 건강행태 및 질병 이환을 비교한 연구 는 많이 수행되지 않아(Lee & Shin 2015;Kang & Jung 2019), 미래 노인 1인가구가 될 중장년 1인가구의 건강상태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기 위해 본 연구는 중장년층 1인 가구의 생활 습관과 영양, 건강관리 및 만성질환의 군집인 대사증후군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대상 및 방법

    1. 연구대상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 연구윤리심의원회 승인(승인번호: 2013-07CON-03-4C, 2013-12EXP-03-5C)을 받은 국민건강영 양조사 6기(2013년~2015년)에 참여한 40~64세의 중장년층 자료를 통합하여 사용하였다. 참여 대상자는 조사 내용을 충 분히 인지하고 자의에 의해 참여하는 것에 대한 동의서를 받 고 진행되었다. 제6기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전체 성인 대상자 22,948명 중 중장년층(40~64세)(n=6,782) 중 교육 정 도, 가구 소득 자료 누락자(n=998), 음주 및 흡연 정보, 주관적 건강상태, 걷기 빈도 등의 자료 누락자(n=40), 영양 조사 및 식사섭취 관련 정보 누락자(매 끼니 결식 정보 누락자(n=690), 식생활 형편 누락자(n=9), 에너지 섭취량 자료 누락자(n=1)), 대사증후군 및 체질량지수 관련 요인정보 누락자(n=289)를 제외하고 총 4,755명을 대상으로 분석을 시행하였다(Fig. 1).

    2. 연구방법

    1) 인구통계학적 요인

    국민건강영양조사 항목에서 성별(남성/여성), 교육수준정 도(초졸 이하/중졸/고졸/대졸 이상), 전체가구 소득 수준(하/ 중하/중상/상)으로 분류하여 이용하였다.

    2) 건강행태

    국민건강영양조사 항목에서 흡연여부(전혀 피우지 않음/ 과거흡연/현재흡연), 음주여부(전혀 마시지 않음/과거음주/ 현재음주), 1주일 걷기일수(1~3일/4일 이상), 하루 걷는 시간 (30분 미만/30분 이상), 본인이 생각하는 주관적 건강상태 정 도(매우좋음, 좋음/보통/나쁨, 매우나쁨)로 분류하여 이용하 였다.

    3) 식생활 요인 및 영양소 섭취 조사

    최근 1년간 1주일 간의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빈도(주 3회 미만, 주 3회 이상), 외식 빈도(안함/주 2회 이하/주 3~6회/하 루 1회 이상), 최근 1년 동안 귀댁의 식생활 형편을 가장 잘 나타낸 것에 관한 조사문항을 사용하여 식품안정성 정도(식 품섭취안정군: ‘충분한 양과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다’와 ‘충분한 양의 음식을 먹을 수 있었으나, 다양한 종 류의 음식은 먹지 못했다’라고 응답 /식품섭취불안정군: ‘경 제적으로 어려워서 가끔 먹을 것이 부족했다’와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자주 먹을 것이 부족했다’라고 응답)로 분류하여 이용하였다. 1일 영양소 섭취량은 모든 영양소를 분석하였으 며, 기본적인 에너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만성질환 위 험요인인 혈압과 관련이 많은 나트륨과 인, 그리고 분석결과 차이를 보인 비타민 A의 변수만 제시하였다.

    4)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요인

    신체계측 자료로는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 허 리둘레,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자료를 사용하였으며, 생화 학적 자료로는 총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콜레스테롤(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중성지방, 공복혈당을 사용하였다.

    5)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대사증후군 기준은 KSSO(2020)에서 제시된 2005년 개정된 NCEP-ATPIII, 2006년 대한비만학회, 2005년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의 기준을 근거(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로 허리둘레(≧ 90 cm(남성) / ≧ 85 cm(여성)), 중 성지방(≧ 150 mg/dL), HDL-콜레스테롤(< 40 mg/dL(남성) / < 50 mg/dL (여성)), 공복 혈당(≧ 100 mg/dL 또는 경구 혈당 강하제 및 인슐린 사용), 혈압(≧ 130/85 mmHg 또는 혈압 강 하제 복용)의 항목 5가지 중 위험요소 3개 이상에 해당되는 대상자를 대사증후군으로 분류하였다.

    3. 통계방법

    통계분석은 복합표본설계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서 복합표본 요소를 반영하여 SPSS Statistics 프로그램(ver. 20.0) 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은 가구유형별(1인 가구/2 인이상 가구)로 분류하였고, 유형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요 인, 건강행태, 식생활 요인과 영양소 섭취 항목을 비교하였 다. 범주형 자료의 경우 복합표본 교차분석을 통해 빈도와 백분율로 표기하였고, 독립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연속형 변 수의 경우 복합표본 일반선형모형을 이용하여 평균과 표준 오차로 제시하였고, t-검정을 이용하여 유의성 검정을 하였 다. 가구 유형별 대사증후군과 관련 요인들과의 연관성을 확 인하기 위하여 복합표본 로지스틱 회귀모형을 사용하여 분 석하였다. 연관성 분석은 무보정 모델과 가구유형별 인구학 적 및 건강행태 요인에서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성 별, 나이, 교육수준, 가구소득, 흡연, 건강상태)와 식이 관련 요인 중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지표(아침식사 섭취 빈 도, 식품안정성, 비타민 A 섭취량)를 보정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결과에서의 통계적 유의성은 p<0.05 기준으로 검증하 였다.

    결과 및 고찰

    1. 인구통계학적 요인

    가구 유형에 따른 인구통계학적 요인 분석 결과(Table 1) 는 성별은 1인 가구에서 남성의 비율이 63.5%, 2인 이상 가구 의 49.1%로 군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p<0.001). 연령은 1 인 가구는 51.1세, 2인 이상 가구는 49.2세로 1인 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초졸 이하의 교육수준 비율은 1인 가구에서 22.2%로 2인 이상 가구의 9.5%에 비해 유의적 으로 높았다 (p<0.001). 1인 가구에서 경제 소득 ‘하’에 해당 하는 비율이 25.2%로 2인 이상 가구 7.5%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상’에 해당하는 비율은 1인 가구에서 24.5%로 2인 이상의 가구 38.7%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1). 비흡 연자의 빈도는 1인 가구에서 35.5%로 2인 이상 가구 55.9%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1). 주관적인 건강상태가 좋 다고 응답한 사람의 비율은 1인 가구에서 29.7%로 2인 이상 가구 31.0%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4). 대상자의 인 구통계학적 요인인 성별, 연령, 교육수준, 수입 분석 시 전체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교육수준과 수입은 낮은 반면 연령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인 가구가 2인 이 상 가구보다 가구 원 수의 부족으로 인하여 전체 소득이 낮 고 근로 부담은 높아 2인 이상 가구보다 경제적 부담을 홀로 떠안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지는 선행연구 결과와도 동 일하다(Lee 등 2013). 1인 가구의 중년 남성의 증가는 취업률 감소 등의 경제적 자립의 어려움으로 인한 초혼 연령의 상승 과 결혼 후 별거, 이혼, 사별 등의 이유들이 있고(Lee 등 2013), 1인 가구의 비율이 높은 일본, 영국 등의 국가에서도 이와 같은 중년 남성 1인 가구의 증가를 확인할 수 있다 (Byun 등 2009). 배우자는 있지만 별거 등의 이유로 홀로 사 는 1인 가구에 대한 선행 연구와(Kang 등 2016) 함께 앞으로 1인 가구에서 관심 가져야 할 계층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중 년층에서 조기은퇴와 더불어 은퇴 후 비 경제 활동인구에 대 한 사회의 고용 및 생활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시한 연구결과 와 같이(Kim & Bae 2014) 국가적으로 1인 가구에 대한 정의 를 재정비하여 사각지대에 놓여져 있는 저 소득 1인 가구의 지원을 확대, 관찰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전반적인 건강형태 는 좋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젊은 성인과 노인 1인 가구에서 흡연 등 건강행동이 좋지 못하다는 선행연구결과 와도 동일하다(Kim 등 2017). 하지만 1인 가구가 생활공간에 서 운동과 건강에 대한 부분을 중요하게 여기고(An & Kang 2008), 남성에게서 독신여부가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지 않 는다는 선행연구들(Kim YJ 2009)처럼 본 연구결과에도 가구 유형별 유의적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흡연율이 높 고, 자신의 건강상태가 나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의 비 율이 유의적으로 높아 1인 가구의 건강형태에 대한 연구는 계속적으로 필요하다.

    2. 식생활 요인 및 영양소 섭취 조사

    중장년층에서 1인 가구와 2인 이상 가구의 식생활 요인으 로 최근 1년간의 1주일 동안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빈도와, 외식 빈도, 식품안정성, 영양소 섭취량 등을 분석하였다 (Table 2). 아침 식사 빈도는 1인 가구에서 주 3회 미만으로 먹는다고 응답한 비율이 68.1%로 2인 이상 가구 80.6%에 비 해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1). 식품안정성 정도는 1인 가구 에서의 식품섭취불안정군의 비율이 13.5%로 2인 이상 가구 4.1%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또한, 본 연구에서 1인 가구에서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해 비타민 A 섭취량은 680.9 μgRE와 801.6 μgRE로 유의적으로 낮았다(p=0.008).

    혼자 식사를 할 경우 식사를 거르는 등 건강하지 못한 식 습관과 관련 있다는 선행 연구결과가 있지만(Tani 등 2015)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본 연구에서는 다른 결과를 보여 1 인 가구의 식습관 및 식품안정성과 관련된 연구가 앞으로 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3. 신체계측, 생화학적 요인 및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지표 분석 결과는 Table 3에 제시하 였다. BMI, 콜레스테롤 수치는 두 군 간의 차이를 보이지 않 았다. 허리둘레의 경우 1인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 0.006). 수축기 혈압의 경우 1인 가구에서 120.6 mmHg로 2인 이상 가구 116.9 mmH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 0.003), 이완기 혈압의 경우도 1인 가구에서 80.7 mmHg로 2 인 이상 가구 77.8 mmHg에 비해 높았다(p<0.001). 중성지방 과 공복혈당의 수치도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에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p=0.033).

    Table 4는 대사증후군 위험요인 항목에 대한 결과를 제시 하였다. 고중성지방혈증에 해당하는 비율은 1인 가구에서 52.5%로 2인 이상 가구의 33.4%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01). 고혈압에 해당하는 비율은 1인 가구에서 45.2%, 2 인 이상 가구에서는 36.1%로 유의적으로 많았다(p=0.016). 대 사증후군의 위험요인인 복부비만, 저 HDL-cholesterol혈증, 고혈당에서는 유의적인 빈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대 사증후군의 비율은 1인 가구에서 33.7%로 2인 이상 가구 23.7%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다 (p=0.003). 특히 공복혈당 정상범위 100 mg/dL를 넘는 105.3 mg/dL로 이를 통해 전체 1인 가구에서 만성질환의 위험을 나타내는 생화학적 지표들 이 상승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공복혈당 수치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 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대사위험인자 중에는 복부비만, 높은 혈압, 비만의 경우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정상 공복 혈당 범위 내에서도 공복혈당치가 증가할수록 대사증후군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선행연구와도 동일하다 (Choi 등 2008). 만성질환 위험 수치들이 1인 가구에서 2인 이상 가구와 비교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보임으로 청년층 1 인 가구의 관리를 통해 조기 만성질환의 예방이 필요하다.

    4. 가구유형과 대사증후군 및 대사증후군 위험요인간의 연관성 분석

    Table 5에서는 가구 유형에 따른 대사증후군의 연관성을 제시하였다.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에서 대사증후군 의 오즈비가 1.64(1.18, 2.28)로 나타났다(p=0.003). 인구학적 인 요인, 건강 상태 및 영양상태 등의 변수를 보정한 모델에 서는 대사증후군의 오즈비가 1.32(0.93, 1.86)이지만 통계적 으로 유의적인 결과를 보이지는 않는다(Table 5).

    Table 6에서는 가구 유형에 따른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간 의 연관성을 보정한 모델에서 분석하였다. 1인 가구에서 고 중성지방혈증의 오즈비가 1.75(1.31, 2.36)로 유의적으로 나 타났다 (p<0.001). 그 외의 위험 요인에서는 유의적인 결과를 나타나지 않았다.

    이를 통해 1인 가구의 경우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해 대사 증후군의 발병률이 1.64배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하였고 대사 증후군의 위험 요인 중에는 고중성지방혈증의 발병률을 1.75 배 유의적으로 높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1인 가구에서의 낮 은 경제 소득, 저학력, 좋지 않은 건강상태, 식품섭취불안정 등의 전반적인 현상은 고중성지방혈증을 비롯한 대사증후군 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된다. 이는 노년층의 경우 1인 가구가 2인 이상 가구에 비해 고중성지방혈증의 발병률 이 1.3배 높아지는 경향과 유사하다(Choi 등 2020).

    본 연구는 식품섭취빈도 조사가 아닌 조사 전날 섭취한 하 루의 식단 조사로 영양소 섭취량을 분석하였기에 대상자들 의 일상적인 섭취를 반영하지 못하였다는 제한점을 지니고 있어 추후연구가 더 필요하겠다. 또한 1인 가구의 경우 불완 전식품과 가공식품에 쉽게 노출(Choi MK 2008)될 확률이 높 아 그로 인해 만성질환 발병의 위험이 있으며, 그에 따라 더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제공을 위한 식품개발이 필요할 것으 로 보인다. 1인가구를 위한 건강한 식품개발로 식품선택의 폭넓은 기회를 제공해 주고 중장년층을 위한 지속적인 영양 정보 제공과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 결과는 1인 가구에게서 취약하게 나타나는 요인 등 을 파악하여 이로 인해 유발될 수 있는 만성질환발생을 예방 하기 위한 토대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요약 및 결론

    본 연구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6기 자료를 기반으로 40~ 64세의 한국인 중장년층 4,755명의 흡연여부, 음주여부, 1주 일 걷기일수, 하루 걷는 시간, 주관적 건강상태 정도 항목의 건강 행태와 1주일 간의 매끼니 식사 빈도, 외식빈도, 식품안 정성 정도 항목의 식생활 요인 및 영양소 섭취량, 신체계측 및 생화학적 요인 항목으로 건강관리의 실태를 가구유형별 로 비교하고 궁극적으로 대사증후군 위험 요인과 대사증후 군 유병률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1인 가구는 2인 이상 가구보다 주관적 건강상태가 낮고, 식품불안정성이 높 았다. 1인 가구는 2인 이상의 가구에 비해 대사증후군의 발 병률이 1.64배 높은 경향을 보였고 가구유형별 비교 시 유의 적 차이가 나는 인구학적 요인 및 건강상태, 식생활 요인의 변수들을 보정한 모델에서 고중성지방혈증은 1.75배 유의적 으로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Figure

    KSFAN-34-1-88_F1.gif
    Flowchart of the selection process of study participants.

    Table

    General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Comparison of dietary and nutrition factors according to households types
    Comparison of biochemical factors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Comparison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 according to household types
    Adjusted logistic regression and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of metabolic syndrome by household types
    Adjusted logistic regression and 95% confidence interval (95% CI) of metabolic syndrome risk factor by household types in adjusted mo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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