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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1225-4339(Print)
ISSN : 2287-4992(Online)
The Korean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Vol.32 No.3 pp.267-274
DOI : https://doi.org/10.9799/ksfan.2019.32.3.267

The Effect on the Dietary Habits and Food Purchase Type according to the Stress in Chinese Students

Jae-Seon Jang
Professor, Dept. of Food & Nutrition, Gachon University, Gyeonggido 13120, Korea
Corresponding author: Jae-Seon Jang, Professor, Dept. of Food & Nutrition, Gachon University, Gyeonggido 13120, Korea. Tel: +82-31-750-4767, Fax: +82-31-750-5974, E-mail: jangjs@gachon.ac.kr
19/05/2019 11/06/2019 18/06/2019

Abstract


This study was performed to provide fundamental data on the dietary habits and food purchase types according to the stress patterns. The subject was 312 Chinese students in Gyeonggi region through a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reliability analysis, the stress items showed an average of 2.91 and 0.846 for Cronbach alpha coefficient. The results of ANOVA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stress are as follow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meal frequency per day according to schoolwork, economic, general living, and dietary habits (p<0.05). Also, the general living pattern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for the meal outside frequency and Chinese food intake (p<0.05). The results of ANOVA analysis on the difference of food purchase type according to stress are as follow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s in degree of use of convenience foods according to interpersonal relationship, cooking method of convenience foods according to economics, the selection criteria of convenience foods according to schoolwork (p<0.05). The correlation coefficient of dietary habits and convenience food intake are 0.223, -0.147 in stress degree and dietary habits. In conclusion, I would like to provide the basic data necessary for the right choice of Chinese students' dietary habits and food purchases.



경기지역 중국인 유학생의 스트레스가 식습관 및 식품구매 형태에 미치는 영향

장 재선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

초록


    서 론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 현황 자료에 의하면 유학생의 수는 2014년 86,410명에서 2015년 96,357명, 2016년 115,927명, 2017년 135,087명, 2018년 160,671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 다가 2019년 3월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에 의 하면 재한 외국인 유학생은 175,497명으로 나타났고, 그 중 중국인 유학생은 73,202명으로 전체 유학생의 41.7%를 차지 하고 있다(KIS 2019).

    스트레스는 인체에 여러 가지 형태의 상해 및 자극에 대한 체내에서 일어나는 비특이적 생물반응으로 정의된 바(Ropper & Brown 2005),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인체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어 심장병 발생에 75%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고하 고 있으며(Lee JB 2000), 또한 특히 운동, 흡연, 식습관 등 간접 적으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Ha JH 2008). 그리하여 스트레 스에 의한 부적절한 생활습관뿐만 아니라, 잘못된 식습관으 로 더 심각한 건강문제를 일으키게 된다(Kim & Kim 2002).

    Hong & Kim(2014)은 건강, 식사량, 식품구매에 스트레스 가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하였으며, Song 등(2006)은 대학생 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전반적인 식사의 규칙성이 떨어진다고 하였고, Kim & Kim(2009)은 성 인들은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규칙적인 식사의 빈도와 식습 관 점수가 낮았으며, 보다 더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한다고 보 고하고 있다. 또한 Torres & Nowson(2007)의 연구 결과, 스트 레스가 증가하면 불규칙한 식사, 간식, 과식과 야식 섭취가 증가하고, Jeong & Kim(2007)은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에너지와 탄수화물 및 나트륨 섭취가 증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특히 재한 거주 유학생들은 문화적응 스트레스, 학업 스트 레스, 심리적 스트레스, 경제적 스트레스, 언어 스트레스, 대학 생활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겪고 있으며(Ha JH 2008), 유학 후 고국에서의 생활환경과 달라진 여러 식생활 환경은 식행동 형성에 큰 영향을 미쳐 건강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Park & Choi 2006). 특히 중 국인 유학생 대부분은 언어적 한계로 학교 내에서 학업, 언어 장벽, 교수 혹은 학우들과의 소통 및 관계 형성문제, 경제적 문제, 향수병, 편견과 차별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부담감, 긴장, 근심, 공포, 우울, 초조함 등과 같은 불안정한 심리상태 를 가져오고, 이는 자살이나 중도 이탈 등의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Kim HH 2009;Ju BK 2011).

    이에 본 연구는 현재 경기지역에 거주한 중국인 유학생들 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유형과 식습관을 조사하고, 스트레 스 유형에 따른 식습관과 편의식품구매 형태와의 관계를 분 석하여 이를 기반으로 중국인 유학생의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하는데 그 목 적이 있다.

    연구 내용 및 방법

    1. 연구 대상 및 기간

    본 연구는 한국에 유학 중인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4월부터 6월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 방법으로 실 시하였다. 설문지 총 350부로 무작위 배포하여 이 중 348부가 회수되었으며, 이 중 내용이 불충분한 자료를 제외한 총 312 부의 자료를 통계분석에 이용하였다.

    본 조사는 가천대학교 연구윤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수행되었다(1044396-201801-HR-019-02).

    2. 연구 내용 및 방법

    본 연구는 선행 연구(Seung HS 2005;Woon YE 2010)를 참 고하여 설문지를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거쳐 본 조사를 실시 하였다. 연구에 사용한 설문지는 조사자의 인구통계학적 특 성인 성별, 소속, 한국 거주기간, 거주형태, 민족, 한국어 능력 정도, 한 달 용돈 총 7개의 항목을 명목척도로 측정하였다. 식 습관을 알아보고자 조사대상자의 하루 식사 횟수, 일주일 간 식, 외식 빈도, 한국에서 중국 음식 섭취의 여부, 식습관 정도 등을 알아보았다. 식습관은 선행연구(Choi YS 2001;The Korean Dietetic Association 2015)를 일부 수정하여 총 20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예’ 1점, ‘아니오’ 0점으로 부여하여 점수가 0~13 점에 해당하면 ‘나쁜 식습관’, 14~15점에 해당하면 ‘보통’, 16~20점에 해당하면 ‘좋은 식습관’으로 나누어 판정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는 선행연구(Zhu JF 2012)를 참 조하여 스트레스와 관련된 18개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항목 별로 학업문제 4문항, 인간관계 2문항, 경제문제 2문항, 일반 생활문제 5문항, 식생활문제 5문항 등 5개 영역으로 각 문항 별로 5점 리커트척도에 따라 ‘매우 그렇다’는 5점부터 ‘전혀 그렇지 않다’는 1점으로 점수화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식품 구매형태는 선행연구(Lee SY 2013)를 근거로 문항을 인용 및 수정하여 작성하였다. 식품소비에 관련된 문항으로 식품 이 용정도, 이용시간, 조리방법, 선택기준 등 총 4문항을 조사하 였다.

    3. 자료의 통계처리

    조사된 설문 자료는 SPSS(version 23)를 사용하여 조사대 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 백분율로 분석하였으며, 또한 스 트레스 문항의 신뢰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신뢰도분석을 실 시하였다. 스트레스 항목별 식습관, 식품구매 경향의 차이 는 분산분석(One-way ANOVA)을 실시한 후 Duncan’s multiple range test에 의한 사후검정을 실시하였다. 또한 스트레스 항 목과 식습관, 편의식품 섭취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해 상 관관계분석을 실시하였다. 유의성 검증은 p<0.05, p<0.01에서 실시하였다.

    결과 및 고찰

    1. 연구대상자 일반적 특성

    Table 1은 조사대상자 전체 312명 중 성별로는 남학생 155 명(49.7%), 여학생 157명(50.3%)으로 나타났고, 소속은 한국 어 어학원 121명(38.8%), 대학교 160명(51.3%), 대학원 31명 (9.9%)이였으며, 거주기간으로 보면 1년 미만 121명(38.8%), 2년 미만 72명(23.1%), 3년 미만 56명(17.9%), 4년 미만 33명 (10.6%), 4년 이상 30명(9.6%)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로 는 기숙사 177명(56.7%), 자취 및 자택 123명(39.4%), 고시텔 과 하숙이 각각 7명(2.2%)과 5명(1.6%) 순으로 나타났고, 민족 형태는 한족 281명(90.1%), 조선족 16명(5.1%), 기타 소수 민 족 15명(4.8%)으로 한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한 국어 능력정도로는 급수 없음이 47명(15.1%), 1~2급이 30명 (9.6%), 3~4급이 188명(60.3%), 5~6급이 47명(15.1%)으로 나 타나 3~4급이 절반 이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 달 식비로는 20 만원 미만 24명(7.7%), 20~39만원 98명(31.4%), 40~59만원 105명(33.7%), 60~79만원 52명(16.7%), 80~99만원 20(6.4%), 100만원 이상 13명(4.2%)으로 나타났고, 조사대상자인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족이 90%로 가장 많았으며, 주거기간은 1년~2 년 미만, 주거형태로는 기숙사, 한국어 능력정도는 3~4급, 한 달 식비는 20~59만원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2. 스트레스 문항의 신뢰성 조사

    Table 2에 나타난 스트레스의 각 문항별 신뢰도 분석 결과 는 다음과 같다. 스트레스 문항 중 학업문제인 경우 평균 3.18 점으로 “발표, 리포트를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다”가 3.68 점, “수업 내용은 50%만 이해한다”가 3.06점 순으로 나타났 으며, 인간관계문제인 경우 평균 2.53점으로 “선후배 관계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다”가 2.72점으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 다. 그리고 경제문제는 평균 2.85점으로 “금전적으로 스트레 스를 자주 느낀다”가 3.02점으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고, 일 반생활문제인 경우 평균 3.03점으로 “고향에 있는 가족, 친구 들을 자주 그리워한다”가 3.60점,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서 한국 사람과 친해지기에 어려움을 자주 느낀다”가 3.13점으 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식습관문제인 경우 평균 2.94 점으로 “학교 식당 메뉴의 다양성 부족하다”가 3.72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재한 중국인 유학생인 경우, 학업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Lim CH(2009)는 유학생들의 성적은 언어 실력에 관련이 크고, 이해속도가 더 딘 유학생들에게 스트레스를 더 느끼는 것으로 나타난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또한 Bae 등(2013)은 중국인 유학생이 수업 토론 참여 및 교유관계에 소극적인 양상을 보인다고 하였다. Zhang(2005)의 연구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은 향수병 면에서 겪고 있는 스트레스가 ‘중국에 있는 가족과 친척을 그리워한 다’가 가장 많은 것으로 보고하여 본 연구의 결과와 일치하 였다.

    전체적으로 스트레스 항목에 대한 전체 신뢰도는 0.846점 으로 우수한 신뢰도를 보였다. 크론바하 알파계수는 0과 1사 이의 값을 가지며, 탐색적 분석인 경우 0.6 이상이면 신뢰도 가 양호하다고 평가하고, 통상적인 경우 0.7 이상이면 신뢰도 가 양호, 0.8~0.9 이상이면 우수하다고 평가한다. 본 연구의 크론바하 알파계수는 0.846점으로 나타났는데, Lee JS(2015) 의 대학생들의 스트레스 정도 문항의 크론바하 알파계수는 0.765로 나타났으며, Lu Ren(2016)의 재한 중국인 유학생의 스트레스 문항의 크론바하 알파계수는 0.850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유사한 높은 내적일관성을 나타내고 있다.

    3. 스트레스에 따른 식습관 비교

    Table 3은 스트레스에 따른 식습관의 차이를 one-way ANOVA 로 실시한 결과이다. 식습관 중 하루 식사횟수인 경우, 스트 레스 영역 중 학업문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 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인간관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하루 식사횟수 1회 가 모든 스트레스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Lu Ren(2016)의 연구에서 하루 식사횟수가 2회가 44.2%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결과와 Lee & Kwak(2006)은 대학생인 경우, 하루 2끼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간식의 횟수는 스트레스 영역 모두 학업문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 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p>0.05), 주 1~2회가 모든 스트레스 항목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외식 횟수인 경우, “거의 먹지 않음”이 모든 스트레스 항목에서 가 장 높게 나타났으며, 일반생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 낸 반면(p<0.05), 학업문제, 경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 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한국에서 중 국음식 섭취 여부는 전체적으로 섭취한다가 높게 나타났으 며, 일반생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학 업문제, 경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에서는 유의한 차이 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반면 식습관의 정도는 경제문제 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학업문제, 일반생 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 내지 않았다(p>0.05).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스트레스 영역 중 학업문제인 경우 식사 횟수가 감소하였고, 경제문제인 경우 식사횟수가 감소 하고, 식습관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일반생활문 제인 경우 식사 횟수와 외식 횟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 며, 식생활문제인 경우 식사횟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Chung 등(2007)에 의하면 대학생의 35.2%가 불규칙한 식 사를 하고 있으며, 남녀 학생이 모두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 록 식사가 불규칙해진다고 하였다. Jeong & Kim(2007)은 스 트레스가 증가하면 불규칙한 식사, 간식, 과식, 야식 섭취가 증가한다고 하였으며, Hong & Kim(2014)도 스트레스가 높을 수록 불규칙한 식사, 인스턴트 식품과 간식, 외식 빈도가 증 가한다고 하였다. 대학생들이 스트레스로 인하여 제때에 규 칙적인 식사를 하지 않고, 야식 섭취나 과식 및 폭식의 확률 이 높아지므로,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를 위하여 이에 대한 영 양지도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4. 스트레스에 따른 편의식품 구매 비교

    Table 4는 스트레스 영역에 따른 편의 편의식품 구매의 차 이를 one-way ANOVA로 실시한 결과이다. 편의 식품에 대 한 이용정도는 자주 하는 경우 2.67점, 거의 안한다 2.27점으 로 차이가 나타난 결과로 편의식품 구매는 인간관계문제에 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난 반면(p<0.05), 학업문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이는 친구와 관계를 위해 편의식품을 같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 식품의 조리방법은 그대로 먹는다가 3.17점이 가장 높 게 나타나 경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학업문제, 인간관계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 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편의식품인 경우, 그대로 먹는 음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은 TV 광고에서 나온 제품을 구 매한다가 가장 높은 4.00점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영역 중 학업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인간관 계문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서 유의 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Yun HR(2010)의 연구에 서 대학생의 가공식품 선택기준 조사결과, ‘즉흥적으로’ 44.4%, ‘늘 먹던 것’ 37.6% 순으로 응답하여 본 연구와는 다소 차이 가 나타났다. 식품을 구매하는 경우, 자기한테 익숙한 식품으 로 선택을 하는 것으로 보였다.

    5. 스트레스, 식습관, 식품섭취와의 상관관계

    Table 5는 중국인 유학생들의 스트레스, 식습관, 편의식품 의 섭취빈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각 요인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식습관과 편의식품 섭취 빈도의 상관 계수 값이 0.24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습관과 스트레스 는 -0.17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1).

    식습관과 편의식품 섭취 빈도를 보면 편의식품 섭취 빈도 가 높을수록 나쁜 식습관 그룹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습 관과 스트레스 정도를 보면 식습관이 나쁠 때 스트레스에 약 한 것으로 나타났고,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아볼 수 있다. Kim KH(2000)의 연구결과, 대학생의 70%가 스트레스 와 영양상태가 관계가 있다고 보고하고 있으며, Lee JS(2015) 의 서울과 강원 일부지역 대학생들의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또한 Han & Cho(1998) 는 서울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스트레스 시 식 사 및 간식량 섭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하여 스트레스는 식사행동에 영향을 주어 불규칙한 식사, 소식, 과 식, 과음, 과도한 흡연 등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 다(Kim 등 1993).

    요약 및 결론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식품에 대한 올바른 정보 를 제공함으로 바람직한 식생활을 유도하는데 그 목적으로 경기지역에 거주한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의 유형에 따른 식습관과 식품구매 형태와의 관계를 분석 결과 다음과 같다.

    1. 일반적인 특성에서 성별로는 남학생 155명(49.7%), 여학 생 157명(50.3%)으로 나타났고, 소속은 한국어 어학원 121명 (38.8%), 대학교 160명(51.3%), 대학원 31명(9.9%)이었으며, 거주기간으로 보면 1년 미만 121명(38.8%), 2년 미만 72명 (23.1%), 3년 미만 56명(17.9%), 4년 미만 33명(10.6%), 4년 이 상 30명(9.6%) 순으로 나타났다. 거주 형태로는 기숙사 177명 (56.7%), 자취 및 자택 123명(39.4%), 고시텔과 하숙이 각각 7명(2.2%)과 5명(1.6%)순으로 나타났고, 민족형태는 한족 281 명(90.1%), 조선족 16명(5.1%), 기타 소수 민족 15명(4.8%)으 로 한족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한국어 능력정도로는 급수 없음이 47명(15.1%), 1~2급이 30명(9.6%), 3~4급이 188 명(60.3%), 5~6급이 47명(15.1%)으로 나타나 3~4급이 절반 이 상을 나타내고 있다. 한달 식비로는 20만원 미만 24명(7.7%), 20~39만원 98명(31.4%), 40~59만원 105명(33.7%), 60~79만원 52명(16.7%), 80~99만원 20명(6.4%), 100만원 이상 13명 (4.2%)으로 나타나 조사대상자인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족이 많았으며, 주거기간은 1년~2년 미만, 주거형태로는 기숙사, 한국어 능력정도는 3~4급, 한 달 식비는 20~59만원 미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2. 스트레스의 각 문항별 신뢰도 분석 결과, 스트레스 문항 중 학업문제 3.18점, 인간관계문제 2.53점, 경제문제 2.85점, 일반생활문제 3.03점, 식습관문제 2.94점으로 재한 중국인 유 학생인 경우 학업문제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 스트레스 항목에 대한 전체 신뢰도는 0.846점으 로 우수한 신뢰도를 보였다.

    3. 스트레스에 따른 식습관의 차이를 one-way ANOVA로 실시한 결과이다. 식습관 중 하루 식사횟수인 경우 학업문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 타낸 반면(p<0.05), 인간관계에서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그리고 간식의 횟수는 모두 학업문제, 경제 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외식 횟수와 한국에서 중국 음식 섭취 여부는 일반생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반면(p<0.05), 학업문제, 경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에서 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반면 식습관의 정 도는 경제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학업 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인간관계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4. 스트레스에 따른 편의 식품구매의 차이를 one-way ANOVA 로 실시한 결과이다. 편의식품에 대한 이용정도는 인간관계 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학업문제, 경제 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 타내지 않았다(p>0.05). 편의 식품의 조리방법은 경제문제에 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학업문제, 인간관계 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 타내지 않았다(p>0.05). 편의식품을 선택하는 기준인 경우, 학 업문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난 반면(p<0.05), 인간관계문 제, 경제문제, 일반생활문제, 식생활문제 모두에서 유의한 차 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5. 중국인 유학생들의 스트레스, 식습관, 편의식품의 섭 취빈도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이다. 각 요인간의 상관 관계를 살펴보면 식습관과 편의식품 섭취 빈도의 상관계수 값이 0.223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식습관과 스트레스 는 -0.174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p<0.05, p<0.01).

    Figure

    Table

    Personal characteristics of survey group
    Reliability analysis results in the stress items
    Comparison of dietary habits according to the stress
    Difference of convenience foods purchase according to the stress
    Relationship among dietary habit, stress, convenient food intake frequ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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